[날씨] 오늘 초여름 더위 계속, 남부 비·영서 소나기 / YTN

2019-06-13 0

오늘은 하늘에 구름이 많이 끼면서 뜨거운 땡볕은 피해갈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25도를 웃돌며 초여름 더위를 보이는 곳이 많겠습니다.

서울과 대구가 27도, 춘천은 2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하지만 광주는 24도, 제주 22도로 일부 지역은 25도를 밑돌면서 더위가 쉬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비와 소나기가 오는 지역이 있기 때문인데요.

우산을 챙겨야 할 곳은 어디일까요?

오늘 강원 영서와 남부 지역에 계신 분들은 우산을 준비를 하셔야겠습니다.

지금 제주도에 비고 오고 있는데 점차 남부 지방으로 확대돼 저녁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또 강원 영서 지역은 오후 한때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제주와 경남 남해안에 10mm에서 최고 40mm, 남부 지역은 5~20mm가 되겠습니다.

영서 지역은 5mm 안팎의 적은 양의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내일부터 접어드는 주말 날씨도 궁금하시죠. 이어서 알아봅니다.

주말인 내일은 요란한 소나기 예보가 들어있습니다.

소나기의 양이 5에서 30mm로 오늘보다 많겠고요, 일부 지역은 천둥과 번개도 동반되겠습니다.

동해안 지역은 내일 밤부터 동풍의 영향으로 비가 시작돼 일요일 아침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일요일 낮에는 전국의 하늘이 맑겠습니다.

주말에 미세먼지 걱정은 없습니다.

다만, 자외선과 오존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주말 낮 동안 전국의 자외선 지수는 높음에서 매우 높음 수준을 보이겠고요.

기온이 오르며 오존 농도도 오후에는 대부분 주의 수준까지 높아지겠습니다.

주말사이 초여름 더위도 계속됩니다.

내일은 서울 낮 기온이 27도, 일요일에는 28도까지 높아지겠습니다.

하지만 아침과 저녁은 여전히 20도를 밑돌면서 선선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활동하기 좋겠습니다.

다음 주에도 낮에는 25도를 웃돌며 초여름 날씨가 지속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박희원의 날씨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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